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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아름다운 날들 - SBS 드라마스페셜(Beautiful Days (8 Disc) Boxset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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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im Jong Hak Productio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01. 기획의도
상처가 없는 사랑은 없다. 오직 그 상처를 어떻게 드러내고 어떻게 이겨 내느냐 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드라마 스페셜「아름다운 날들」에는 각자 다른 상처를 품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씻어내려 애쓰는 네 명의 젊은이가 있다. 그들은 그 상처 때문에 누군가에게 희생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짓밟기도 한다. 그것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무조건적인 선인이나 악인 이라서 가 아니라 거역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이 그들을 때로는 피해자로 때로는 가해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어떤 누구에게 상처를 받고 또 어떤 누구에게 상처를 주면서 평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 역시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결코 자포자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달리고 경쟁 한다. 물론 그 질주의 끝에 성공과 행복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치열했던 날들이 결국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희망을 갖게 해 준 아름다운 날들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02. 작품요약
드라마 스페셜「아름다운 날들」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요즘 흥행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귀공자 스타일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류시원이 이복 형제로 출연해 사랑을 놓고 한바탕 연기 대결을 펼친다. 극중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체 냉혹한 이미지로 분한 이병헌(민철 역)은 은반업계 마이더스 손으로 통하는 자신의 권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쟁취하려는 강한 이미지로 그 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꽤한다. 이에 상반되는 류시원은 이복동생이란 이유와 한 평생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자신의 어머니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하는 삶을 살아간다. 집안에서 숨죽인 듯 자신의 뜻도 펼치지 못하는 류시원은 서서히 자신의 출생과 거기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면서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이렇듯 선과 악,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이병헌과 류시원의 연기 대결에 눈길이 모아진다.


03. 출연배우

이병헌 (이민철 역)

아버지 이성춘이 경영하는 <빅토리 레코드>의 기획실장.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돌아온 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정통 코스를 밟은 엘리트로 음반 업계에선 황태자로 통한다. 카리스마가 있고, 머리 회전이 빨라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제압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 특히 스타 재목을 골라내는 안 목과 기획력이 뛰어나 '마이더스의 손'으로까지 불린다.


류시원 (이선재 역)

일류 의대 본과 4학년. 1970년대 중반 한국 최고의 음반회사였던 '명음'의 사장, 이영준의 유복자로 태어나 엄마가 재혼을 하자 민철의 집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비밀을 모르는 채 민철, 민지와 이복 형제인 줄 알고 살아간다. 평범한 아버지들과는 달리 늘 칭찬으로만 일관하는 아버지와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자기를 경멸하는 형 민철 사이에서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느끼며 생활해왔다.


최지우 (김연수 역)

부모에 대한 기억 한 조각 없는 천애 고아 출신. 하지만, 단아한 외모에 어딘지 모르게 귀티가 흘러서 아무도 연수가 고아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없다. 전액 장학금으로 야간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음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 이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손재주가 뛰어나 무언가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중엔 음반 자켓 디자인까지 하게 된다.


이정현 (김세나 역)

연수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연수와는 달리 욕망의 화신이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났기에 남의 것을 뺏는 것이 죄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무서운 아가씨. 나이에 비해 거친 세파를 많이 겪었지만, 해맑은 겉모습에서는 그런 과거를 전혀 짐작 할 수 없다. 주위 사람들을 끊임없이 속이고 이용하는데도 이상하게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로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은 타고난 연기파.
그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사랑이야기 - 색깔 있는 멜로

<화이트 : 선재와 연수의 사랑 이야기>
맑고 순수한 사랑 선재와 연수,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깊은 사랑을 한다. 아무런 가식도 없는 이들의 사랑은 순수한 화이트 칼라. 그러나 너무나 순백색이라 이들의 사랑이 오히려 위태로워 보인다.

<레드 : 세나와 선재의 사랑 이야기>
젊고 강렬한 사랑 세나와 선재, 더 엄밀히 말하자면 선재를 향한 세나의 사랑. 욕망과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불꽃같은 사랑이다. 세나가 얻고 싶은 것은 성공이지만 그래서 선재를 향해 달려 가지만 사실 세나는 그 이면에 정말 따뜻한 사랑을 원한 건지도 모른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불태워야만 사그라지는 화려하고도 슬픈 사랑

<블랙 : 민철과 연수의 사랑 이야기>
모든 색깔을 빨아들이는 블랙처럼 힘이 있는 사랑 사랑을 결코 믿지않는 마음이 가난한 남자 민철.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 마음속에 불쑥 연수가 들어온다.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이 연수를 대하지만 그는 마음속은 이미 연수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진다.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은 민철의 사랑. 그의 사랑 역시 상처 입은 남자의 아픈, 그래서 더욱 강렬한 사랑이다.